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토지주택공사와 전세사기·재난피해 포함 취약가구 주거지원사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5-25 08: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취약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거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성공적 주거약자와 동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 토지주택공사와 전세사기·재난피해 포함 취약가구 주거지원사업
▲ 서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취약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주거를 지원한다. 사진은 서울시청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와 토지주택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주거취약자 발굴 및 임대주택 공급·지원 △전세사기·재난피해 등 위기가구 긴급주거 지원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반지하 등 매입임대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 △새로운 주거지원서비스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위기가구 등 긴급 주거지원 대상 발굴과 특화주택 수요파악, 서울지역 토지주택공사 정비사업 행정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전세사기·재난피해가구 긴급 주거지원, 수요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서울지역 반지하주택 매입사업 등에 협력한다.

서울시와 토지주택공사는 관련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주거안전망을 촘촘하게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시내 주거취약가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