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편된 ‘신한알파 3.0'에 대해 설명했다.
▲ 신한투자증권은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편된 ‘신한알파 3.0'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소리(VOC), 설문조사, 자문단 인터뷰, 사용자 조사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신한알파 3.0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알파 3.0은 실시간 급등락, 종목에 관한 주요 이슈와 주요 내용(담보, 유상증자, 배당) 등을 정리해 알람으로 알려준다.
절세 계좌인 연금저축, ISA과 관련해서는 절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간 납입한도, 올해 납입한 금액, 추가로 납입 가능한 금액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 손익 리포트, 타 증권사에 있는 주식도 실시간 등락률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러한 투자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에도 집중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그림과 차트를 통해 투자정보가 직관적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정보, 주식별 요약 성적표, 다른 투자자 동향 등을 그림과 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권매매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상품용어를 이미지 등으로 설명했으며 예상 수익, 이자 지급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채권 가상매매도 제공한다.
총괄을 맡은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신한알파 3.0’은 쉽고 편한 투자를 넘어 고객이 필요한 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고객중심’ 정신으로 만든 플랫폼이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와 초개인화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로 탑재하는 등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하고 사용하는 증권업계 1위 투자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