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16일 오!정말] 한동훈 "김남국 몰래 코인하다 걸린 게 왜 내 작품인지 궁금"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5-16 15:2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6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김남국 몰래 코인하다 걸린 게 왜 내 작품인지 궁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페 보유로 논란을 빚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6일 ‘오!정말’이다.

다시 떠오른 김-한 악연
“몰래 코인하다 금융당국에 걸린 게 왜 ‘제 작품’이라고까지 하는지 참 궁금하다. 저한테 질의할 때 코인한 것 말고는 (연관성이) 없는 것 같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화폐 보유 의혹을 검찰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반박하며)

“정보가 나올 수 있는 것은 검찰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검찰의) 프레임에 걸려 있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살펴봐야 될 것이 충분히 있는 것이지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의원이 의혹을 제대로 소명함으로써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읍참마속과 동병상련
“읍참마속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어요. 자기 가까운 측근이라 하더라도 우리 전체를 위해서 우리 당을 위해서 해야 될 거는 해야 한다. 그래서 지도부가 어려운 것.”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신과 가깝다하더라고 김남국 의원 의혹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병상련이 아니었을까.”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을 옹호하고 나선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에 관해 과거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비판받았던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게 생각했을 것이라 주장하며)

이재명 대표가 휘두를 쇄신의 칼에 누가 다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 칼 앞에 친명, 비명이 있을 수 없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돈 봉투 의혹과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촉구하며)

이재명 대표는 대체 지금 어디에 계시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페이스북에서 김남국 의원을 비판한 당내 청년 정치인들이 지지자들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 이재명 대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민의의 장이 아닌 코인 투기장이자 로비 장으로 전락한 국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규명할 첫 발자국.”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가상화폐 보유 조사를 위해 소속 의원 6명 전원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며)

전기료 인상은 에디슨 탓
“집권 1년 넘어서도 전기료 인상하며 문재인 탓 하지 말고 차라리 전기 발명한 에디슨 탓하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기료 인상을 문재인 정부 책임으로 돌린 것을 비꼬며)

빠른 태세전환
“왜 자기 집 험담을 늘어놓나. 팔푼이처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을 지적하며)

"홍준표 시장님에 대한 과한 표현 사과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책임입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라디오 발언을 사과하며)

“저는 1위로 뽑아주신 당원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감수하면서도 최고위원 직책을 버릴 수 없었음을 (지지자들에게) 설명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페이스북에서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에 관한 입장을 밝히며)

같은 자리 다른 밥값
“갈비찜, 장어와 카레 사이에 놓여진 '칸막이'의 높이 몇 배 이상으로 민심의 칸막이는 높아지고 회초리가 돼 되돌아올 것.”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김 지사와 국회의원, 수행원들에게는 돼지갈비찜 등 원가 2만8천 원짜리 메뉴를 먹으면서 반면 학생들은 카레밥 등 2700원짜리가 제공됐다고 비판하며)

야근해야 신명나나
“그 시절 저를 포함한 많은 공직자들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참으로 신명나게 일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페이스북에서 남덕우 전 국무총리 타계 10주기를 맞아 약 50년 전 고 남덕우 국무총리와 함게 근무하던 때를 회고하며)

호통하면 장제원
“아직까지 손가락질하고 그런 ‘힘’이 남으셨나보다. 왼쪽으로 옮긴 거 부끄러운 줄 알라.”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진행을 지적하며 목소리를 높인 이성만 무소속 의원을 향해 돈 봉투 의혹으로 상임위원회 자리를 옮긴 점을 비꼬며)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