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기타

UNEP FI, 24~25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지속가능금융 원탁회의 개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5-11 16:2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콘라드서울호텔에서 5월 24~25일 ‘2023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탁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UNEP FI, 24~25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지속가능금융 원탁회의 개최
▲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콘라드서울호텔에서 5월 24~25일 ‘2023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탁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로고.

이번 행사에는 400곳 이상의 은행, 보험사, 금융 규제 기관, 정책 입안자, 시민 사회 단체 및 학계가 소집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가능금융과 녹색금융의 발전, 과제 및 해법을 놓고 논의한다.

주요 주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금융 규제 환경 강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은행(Responsible banking)의 미래 등이다.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탁회의’는 이번에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이전에는 2017년에 일본 도쿄, 2019년에 중국 상하이 등에서 열렸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는 ESG의 철학과 책임투자원칙(PRI), 지속가능보험원칙(PSI), 책임은행원칙(PRB)을 제정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등 주요 금융그룹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국회예산정책처 등이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한국 그룹에 속해 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1년간 자사주 10조 분할 매입, "주주가치 제고 목적"
[오늘의 주목주] ‘트럼프 악재’ LG에너지솔루션 12% 하락, 펩트론 13% 올라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 17%대 올라 상승률..
[지스타] 넥슨게임즈 김용하 본부장 "AI 발전 빠르지만 아직 게임 개발할 수준 아냐"
현대차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트럼프 2기·글로벌 협업 적임자
메리츠화재 김중현 손보 2위 탈환 채비, 마지막 변수는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내 게시물이 AI 학습 자료?’, 엑스·네이버 '규제 사각' 무차별 AI 학습에 이용..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과 배터리 세액공제 전격 폐지 추진에 한국 전기차·배터리 산업 '패닉'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온다, 연금저축·IRP계좌로 절세혜택 챙겨볼까
CJ대한통운 ‘새 동력’ 화물중개사업 연착륙 어렵네, 차주·화주 유치 게걸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