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개인정보 관리부분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개인정보 관리부분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정량평가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기관 799곳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법적 의무사항 61개 이행에 관한 정량지표와 혁신·정책업무 적절성에 관한 정성지표를 평가한다.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대행은 “공공부문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 고객의 정보보호 부분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의미가 깊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