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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정말] 이재명 "한일정상회담만큼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길"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5-03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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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한일정상회담만큼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외교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일 ‘오!정말’이다.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와 기대
“이번 한일정상회담만큼은 굴욕으로 점철된 지난 정상회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7일과 8일 진행되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외교적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한일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국민의 요구는 분명하다. 일제 강제동원, 위안부,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대한 확실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사과를 분명히 받아낼 것을 촉구하며)

“국익을 위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대승적 결단은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논평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답방은 윤석열 정부의 '한일 셔틀외교 복원'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고 강조하며) 

“한미 동맹이 최고의 안보·산업·과학기술·문화·정보 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된 결정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절대적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내년 총선 압승 필요성을 역설하며)

강도든 주폭이든 다 나쁜거
“단순한 강도범을 처벌하는 거랑 단순하게 어디에서 술 먹고 폭력 사건을 저지른 거랑 같이 가야 된다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양당의 비대위 전환 가능성에 대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관련된 공천개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사안의 경중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사실 용산 대통령실과 제가 (태영호 의원보다) 소통이 잘 되고 더 가까울 텐데 저는 단 한 번도 공천 관련된 이야기라거나 부탁을 들어본 적이 없다.”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태영호 최고위원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당무개입을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는 견해를 밝히며)

“나는 ‘양두구육(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을 받았다. (두 사람은) 5·18 민주화 운동, 제주 4·3 사건을 모두 모욕했으니 더욱 강한 징계가 나와야 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태영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은 중징계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천 등을 미끼로 대통령실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하면 공직선거법 9조 위반이다. (박 전 대통령을 공천개입 혐의로 기소한 게)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이진복 정무수석에게 불거진 ‘공천개입’ 의혹을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친명 친낙은 옛날 얘기라는데
“친이낙연계냐 이재명계냐는 옛날 대선 경선할 때 나눴던 구분법이고 지금은 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고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낙연계가 아닌 그냥 원내대표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의 호흡을 의심하는 시각이 있다는 질문에 반박하며)

“민주당의 집단지성을 통해 정말로 국민들이 바라는 쇄신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쇄신’ 의원총회는 물론 민주당 소속 의원들 전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당 쇄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영수회담이 딜교의 장?
“자칫하면 딜(Deal·거래)을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 이유는 대통령이 중대범죄 혐의자와 만나는 것이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기자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성 발언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방송 편성에 개입하려는 방송법 위반 사항인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KBS, MBC, YTN 라디오가 좌파 패널들에게 점령당했다고 주장한 박성중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의 발언을 ‘역대급 망언’이라 비판하며)

“토론을 했으면 표결에라도 부치고자 했어야 합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한 정치개혁 방안에 관해 결론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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