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산업은행 2조3천억 규모 혁신성장펀드 조성, 위탁운용사 6곳 모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4-28 16:2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이 혁신성장펀드를 맡을 운용사 10곳을 선정한다.

28일 산업은행은 한국성장금융,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글로벌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성장펀드 1차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산업은행 2조3천억 규모 혁신성장펀드 조성, 위탁운용사 6곳 모집
▲ KDB산업은행이 혁신성장펀드를 맡을 운용사 10곳을 선정한다.

혁신성장펀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해마다 3조 원씩 모두 15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차 출자사업에서는 혁신산업, 성장지원 분야를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해 2조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

산업은행은 5월17일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글로벌 초격차산업, 미래유망산업 등 국가전략 산업분야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이자 주요 시장 조성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