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배달의민족 배달기사 어린이날 파업하기로, 기본배달료 1천 원 인상 요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4-27 20:2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 배달기사들이 배달료 인상을 이유로 어린이날 하루 파업에 들어간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27일 사측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의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돼 5월5일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배달기사 어린이날 파업하기로, 기본배달료 1천 원 인상 요구
▲ 배달의민족 배달기사들이 배달료 인상을 이유로 어린이날 하루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9년째 동결된 기본배달료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하고 배달에 따른 고정 인센티브 지급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2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80%가 참여해 88.14%의 찬성율을 나타냈다.

노조는 노동절인 5월1일에는 배달의민족 본사에서 규탄 집회와 항의 방문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레미콘 갈등 해결 출구 안 보여 공사현장 변수 커져, 건설사 대응도 분주 이상호 기자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연내 양산, TSMC 패키징 공급은 변수로 남아 김용원 기자
GS건설, 3850억 규모 위례신사선 건설공사 도급계약 4년 만에 해지 김인애 기자
삼성전자 ‘XR 글라스’ 무선충전 케이스 특허 출원, 구글·퀄컴과 연말 출시하나 김호현 기자
한국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수주 기반 외형과 수익성 다 개선" 허원석 기자
현대차 투자 받은 팩토리얼, 벤츠와 5년 내 생산 목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나서   이근호 기자
이재명 금투세 결정 방향 고심 깊어져, 민주당 내 의견 갈리고 '재명세' 별칭도 김대철 기자
애플 3년 만에 '에어팟' 신제품 출시, '애플워치10' 화면 커지고 얇아져 나병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한 달 앞두고 기술력 의문, 구글 넘어설지 불투명 이근호 기자
KCC건설, 1438억 규모 서울 수서역세권 B1-4BL 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