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올해 상반기도 수익악화 지속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7-26 16:1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수익성 악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했다. 그러나 2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0.6% 늘었다.

  현대차, 올해 상반기도 수익악화 지속  
▲ 이원희 현대차 사장.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올해 상반기에 매출 47조273억 원, 영업이익 3조104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조53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 6.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0%포인트 하락한 6.6%였다.

현대차는 “상반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고 금융부문 매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761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0.6% 늘어났다. 1분기보다 31.2%나 급증했다.

2분기 매출도 24조6767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8.1%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해 4∼6월 매출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규모”라며 “영업이익도 2014년 1분기 이후 9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상반기 글로벌시장에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0.9% 감소한 239만3241대를 판매했다. 내수에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4% 증가한 35만6대를, 해외에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1.8% 감소한 204만3235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신흥시장 수요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다소 둔화했지만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점진적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