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 등 5개 계열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손잡고 소방산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 등 5개 계열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사업자의 경영지원을 위해 세워진 소방산업 전문 금융기관이다.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 조합원 대상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행될 보험서비스, 대출 우대금리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 및 법인자동차 리스, 조합원 및 임직원 노후 준비 등 금융서비스를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강희용 이사장은 “KB금융그룹과 함께 7600여 조합원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소방산업공제조합은 KB금융그룹 고객 확대를 위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