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도 생태계이고 순환이 필요하다. 특히 수령 30~50년 나무가 대다수인 한국의 숲은 산불 방지 측면에서나 탄소중립 달성 측면에서나 세대교체가 절실하다. 사진은 후계림이 조성 중인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의 모습. <연합뉴스> |
| ▲ 적절한 목재 채취를 통한 숲의 순환은 산불 방지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도 긍정적이다.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친환경 바람을 타고 목재는 이제 고층건물의 재료로도 사용될 정도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이지만 목재 자급률이 15%에 불과한 한국이 목재 활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까닭이다. 사진은 2017년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 지어진 18층 규모의 목조건물 기숙사. |
| [편집자주]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과거와 달리 산불의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서 뉴스로만 소식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산불이 그저 다른 지역의 재난일 수 있다. 하지만 산불은 특정 지역의 재난에 그치지 않는 전 지구적 문제다. 지구의 기후에 직접 영향을 주고 변화된 기후를 연료로 삼아 더욱 거세게 번지는 것이 산불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산불이 기후와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산불이 기후위기 앞당긴다] (1)원인과 결과로 맞물린 악순환, 기온 상승과 산불 [산불이 기후위기 앞당긴다] (2)한국 산림 특성 고려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 [산불이 기후위기 앞당긴다] (3)산림에서 산림자원으로, 선순환 고리 만들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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