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가 황재섭 전무를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황재섭 전무(오른쪽)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알 익스피리언스 존 방문 VIP들에게 QM6 퀘스트 차량을 설명하는 모습. <르노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 출신 영업 전문가를 영입했다.
르노코리아는 전날 황재섭 전무를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황재섭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황 전무는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동안 영업 전문가로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고 르노코리아는 전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QM6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신차 출시를 준비하며 내수 시장 재도약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황재섭 전무의 영입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