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자체 인공지능 모델 '에이닷'을 소비자들에 친근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의 광고 이미지. |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자체 인공지능 모델 ‘에이닷’을 일반 소비자들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한 브랜드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26일 공개했다.
에이닷은 지난해 5월 출시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로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사진을 보정해주는 등 기능을 제공한다.
앞으로 기술 발전에 따라 더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에이닷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에이닷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해 앞으로 꾸준한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도 암시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멀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을 친근하게 소비자들에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