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복규 첫 출근 무산, 노조 본점이전 중단 요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23 10:5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복규 첫 출근 무산, 노조 본점이전 중단 요구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23일 오전 9시10분경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KDB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려는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가운데)을 막아서고 있다.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
[비즈니스포스트]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전무이사)이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의 저지로 첫 출근을 하지 못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23일 오전 9시10분경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KDB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려는 김 수석부행장을 막아섰다.

이에 김 수석부행장은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원들과 대치를 하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김 수석부행장이 불과 반년 전에 감사원 징계를 받았으며 최근 권익위원회 조사 등 논란이 많은 인물이라서 출근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행장은 부행장 재직 당시인 지난해 9월 감사원으로부터 절차를 위반하고 직위를 신설하는 등의 방면경영을 이유로 ‘주의 촉구’ 조치를 받았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김 수석부행장을 상대로 ‘퇴직 후 특혜 제공 및 주요 업무 개입 의혹’ 등을 이유로 조사를 하기도 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직원들은 대표적 예스맨인 김 수석부행장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은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강석훈 회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부산이전을 더욱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김 수석부행장에게 △금융위원회 앞 이전공공기관 지정 관련 내부 방침 등 제출 금지 △편법 조직인 이전준비단 해체 △이전 타당성 검토 없이 부산 이전을 전제로 진행 중인 거액의 이전 준비 컨설팅 중단 등을 요구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유권자
"부행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퇴직했던 김 수석 부행장이 민간인 신분으로 본점을 수시로 드나들며 집무실과 유선 전화, 비공식 비서 등을 받고 업무를 직접 챙기다 공무원 반부패 총괄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권익위는 이달 초 산은을 찾아 김 수석 부행장에 대한 특혜 제공 여부 등을 현장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출인이 대통령인데 법과 상식 다 무시하네~ 감사원은 이런인간 감사 안하고 뭐하냐?   (2023-03-23 11: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