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이재명 불구속 기소, 대장동·위례 개발비리와 성남FC 후원금 혐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3-22 11:3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2021년 9월 수사에 착수한 지 1년6개월 만이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불구속 기소, 대장동·위례 개발비리와 성남FC 후원금 혐의
▲ 서울중앙지검이 3월22일 대장동 개발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내부 정보를 남욱 변호사 등 민간 개발업자들에게 알려주고 민간 개발업자에 유리한 사업구조를 승인함으로써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봤다.

이 대표는 이 과정에서 민간업자들이 7886억 원의 이득을 챙기게 한 혐의와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서도 민간업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줘 211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 대표가 성남FC 구단주로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133억5천만 원을 받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나 토지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가 적용됐다.

또 2014년 10월 성남시 소유 부지를 매각하는 대가로 네이버에 성남FC 운영자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달라고 요구해 네이버로부터 뇌물을 받는 것임에도 사단법인 '희망살림'을 중간에 끼고 성남FC에 돈을 주게 해 범죄수익을 기부금인 것처럼 가장했다는 혐의도 더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기소 소식을 접한 뒤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며 “정해진 기소였지만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