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작년 보수 35억 받아, 운영총괄 한인규 18억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3-09 19: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모두 35억 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9일 호텔신라가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호텔신라로부터 급여 13억6600만 원, 상여 21억3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 등 모두 35억6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호텔신라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03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부진</a> 작년 보수 35억 받아, 운영총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인규</a> 18억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35억 원가량을 받았다.

이 사장의 2022년 보수 총액은 2021년보다 15.5% 감소했다. 이 사장은 2021년 41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수준만 놓고 보면 이 사장은 2021년에 받았던 13억6600만 원을 똑같이 받았다. 앞서 이 사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상반기 보수를 동결했었다. 

호텔신라는 이 사장의 상여 산정기준을 두고 "장기성과인센티브를 과거 3년 경영실적을 근거로 책정하는데 이 금액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한인규 호텔신라 운영총괄 사장은 보수로 모두 18억5200만 원을 수령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구글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 기업가치 450억 달러 평가, 외부투자 유치 성공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창립 12주년 “다음 10년 책임질 '성장기' 도래할 것”
이더리움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전망, 최근 가격 하락은 '마지막 조정' 분석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인연합' 지지, 신동국 이사회 진입 청신호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수요 위축 가능성 반영, "AI 투자 지속가능성 의문"
아마존, 인공지능 강화한 음성비서 '알렉사' 출시 2025년으로 연기
수소트럭 기업 니콜라 분기 순손실 예상치 넘은 2억 달러, 현금자산도 반토막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한종희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없어"
미국 민주당도 화웨이 TSMC 반도체 확보에 바이든 '책임론', 대선에도 변수
영화 ‘베놈:라스트댄스’ 1위 등극, OTT ‘지옥2’ 전란 제치고 1위 차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