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FCP 주주제안' 9건 주총 상정, 차석용 황우진 사외이사 추천 포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07 09:0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스파트너스(FCP)의 주주제안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했다.

7일 FCP에 따르면 KT&G에 접수한 정기주주총회 안건 11개 가운데 9개 안건이 상정됐다.
 
KT&G 'FCP 주주제안' 9건 주총 상정, 차석용 황우진 사외이사 추천 포함
▲ KT&G가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의 주주제안 11건 가운데 9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앞서 FCP는 지난달 17일 법원에 의안 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상정된 9개의 안건은 △차석용, 황우진 후보자 사외이사 추천 △차석용, 황우진 후보자 감사위원 추천 △평가보상위원회 정관 명문화 △주당 1만 원 배당금 △자사주 소각 △분기배당을 위한 정관 변경 등이다.

앞서 FCP는 지난달 17일 대전지방법원에 KT&G 정기주주총회의 11개 안건에 관한 의안 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다만 FCP는 'KGC인삼공사 분리상장' 안건 상정 가처분 신청은 취하됐다.

FCP는 “KT&G 측이 KGC인삼공사 분할계획서 등은 이사회 및 경영진의 협조가 있어야 주주총회에 올릴 수 있는 안건이라고 반박해 취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FCP는 KT&G 이사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FCP는 "주주총회 이전에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지난해 10월부터 주주 논의 요청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이사회가 검토하지 않은 안건은 주주총회 안건이 될 수 없다는 '태만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주주가 선임한 이사들이 인삼공사 인적분할이 주주가치 제고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외면하며 절차적 문제만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자사주 취득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밀어붙이기로 했다.

FCP는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FCP가 추천한 차석용, 황우진 후보자와 같이 훌륭한 역량을 갖춘 이사회가 구성되면 수십만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사회와 함께 KT&G 거버넌스의 정상화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