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인터파크 국제선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연장, 6월 말까지 시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2-28 10:0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시행 기한을 4개월 더 연장했다.

인터파크는 28일 인터파크 플랫폼에서 구매한 국제선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을 100% 되돌려주는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6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국제선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연장, 6월 말까지 시행
▲ 인터파크가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시행 기한을 넉 달 더 연장했다.

인터파크는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가능하진 지난해 10월11일부터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애초 보상제 시행 기한은 지난해 12월 말이었지만 올해 2월 말로 연장된 데 이어 이번에 6월까지 2차 연장됐다.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터파크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후 다른 플랫폼에서 더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하면 해당 이미지를 갈무리해 7일 이내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톡집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은 인터파크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I-POINT)로 지급한다.

인터파크는 올해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 원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제때 잘 팔 수 있는 최고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조건의 항공권을 대량 확보함에 따라 가장 경쟁력 있게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했다"며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NH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최악의 상황으로 뉴진스 활동 중단 가정"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