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피에스엠씨 주가가 HLB의 인수 및 그에 따른 사업 개편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피에스엠씨는 2001년 1월에 코스닥 상장한 반도체 부품 제조 기업이다.
| ▲ 피에스엠씨 주가가 HLB의 인수와 사업 개편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피에스엠씨> |
27일 오후 1시10분 피에스엠씨 주가는 전날보다 15.34%(425원) 오른 31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피에스엠씨 주가는 전날보다 2.89%(80원) 오른 2850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최근 HLB그룹이 피에스엠씨를 인수하고 사업 및 조직개편을 단행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에스엠씨는 3월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LB이노베이션으로 변경하고 HLB그룹측 신규이사들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에스엠씨는 기존 반도체 부품 제조에서 바이오 개발 및 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옮긴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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