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세아그룹주 장중 급등,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협상에 힘받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27 11:2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세아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항공우주 회사 스페이스X와 납품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당시 우크라이나 인터넷 망을 지원하기도 했다.
 
세아그룹주 장중 급등,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협상에 힘받아
▲ 세아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20분 코스피시장에서 세아베스틸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29.83%(548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특수강(24.20%)과 세아홀딩스(13.71%) 등의 종목 주가도 다른 종목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98%(23.64포인트) 내린 2399.97을 기록하고 있다.

세아그룹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아창원특수강 주식은 세아그룹 중간지주사인 세아베스틸지주가 100% 보유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치료제 임상 1상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받아
SK브로드밴드 240억 규모 울산 부동산 매입,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 예상
교보증권 "롯데웰푸드 해외 몸집 키워야, 국내 매출이 해외보다 3.3배"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게임사 그라비티·위메이드 제재
프란치스코 교황 향년 88세로 선종, "소외된 사람들의 편에 서 왔다"
위메이드 "중국 성취게임즈로부터 8360억 배상 못 받아, 정부 지원 필요"
민주당 홍준표 고발 나서, "당원명부 불법 입수해 대구시장 경선에서 승리"
DB손해보험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올라, 시간외매매로 지분 9.73% 확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 "MBK 김병주가 사재출연해 책임져야"
한국은행 "스테이블코인 법정통화 유효성 저해할 수 있어, 규제입법 논의 적극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