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워치 세계 스마트워치 매출 60% 차지, 삼성 갤럭시워치는 제자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2-23 10:4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워치 세계 스마트워치 매출 60% 차지, 삼성 갤럭시워치는 제자리
▲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이 판매량과 매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애플워치 울트라'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워치의 판매량 점유율은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점유율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23일 시장 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2021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화 400달러 이상의 고가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약 129%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00~300달러 사이에 판매되는 스마트워치의 연간 출하량은 감소세로 전환한 것과 상반된다.

애플이 출시하는 고가의 애플워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은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다변화한 효과를 봐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고 분석했다.

미국 기준으로 799달러부터 판매되는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이 새로 출시되면서 고가 제품의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2022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은 34.1%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했다. 2021년과 비교해 점유율이 1.5%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9.8%로 2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중국 화웨이가 6.7%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2021년 대비 점유율은 0.7%포인트 감소했다.

매출을 기준으로 보면 애플의 점유율은 60%에 이르며 삼성전자와 훨씬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애플워치 출하량은 처음으로 5천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비 1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2022년 갤럭시워치 출하량은 2021년 대비 12% 증가했지만 매출은 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스마트워치 평균 판매 가격이 그만큼 하락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에서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2021~2022년 사이 6% 증가한 반면 중국 내 출하량은 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시장은 151%로 가파른 증가폭을 나타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