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주문 늘어 상반기 흑자전환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7-13 15:5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달의민족' 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상반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주문 늘어 상반기 흑자전환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우아한형제들은 상반기 매출 349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38.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상반기 흑자를 낸 것은 2013년 이후 3년 만이다. 우아한형제들은 2014년 영업손실 150억 원, 지난해 영업손실 249억 원을 봤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최근 O2O(온·오프라인 연계) 기업의 사업성에 대한 우려 속에 실적으로 성장성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직 푸드테크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과감한 투자에 따른 ‘의도된 적자’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월 주문 건수가 늘었고 마케팅 비용은 줄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배달의민족 월 주문건수는 750만 건을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간 총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는데 올해는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배민프레시와 배민라이더스도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배민프레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6배 이상 늘어나며 급성장하고 있다.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도 수도권 전반으로 서비스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