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수제맥주를 내놨다.
강원랜드 리조트부문 하이원리조트는 수제맥주 브랜드인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손잡고 수제맥주 '하이원 라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스토어에 진열된 하이원 라거 수제맥주. <강원랜드> |
하이원 라거는 알코올 함량이 7.6도인 필스너 라거로 특유의 쌉쌀함이 특징이라고 강원랜드는 설명했다.
5천 캔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하이원리조트 1340스토어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일산 탭하우스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천 원이다. 밀키트와 함께 구매하면 3500원에 살 수 있다.
하이원 라거는 해발 1340미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전경을 담은 스키고글 이미지를 제품의 라벨로 사용해 맥주와 스키장 슬로프를 내려올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연상시킨다고 하이원리조트는 설명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라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하이원리조트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이원 라거를 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