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 파트너사 인셉투아, 스위스에서 항암제 '아필리아' 판매신청 철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1-13 09: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에이치엘비)가 판권을 가진 난소암 치료제 '아필리아'가 스위스 진출에 실패했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아필리아를 개발한 스웨덴 비베스토는 HLB 파트너사 인셉투아가 스위스의약품청(Swissmedic)에 제출했던 아필리아 판매 허가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HLB 파트너사 인셉투아, 스위스에서 항암제 '아필리아' 판매신청 철회
▲ HLB가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하는 항암제 '아필리아'가 스위스 판매 허가를 받지 못했다.

비베스토는 "스위스의약품청은 현재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는 아필리아 사용의 유익성과 위험 균형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판매 허가를 거부했다"며 "스위스 승인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스위스 허가 신청 철회는 다른 유럽 지역에서의 아필리아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필리아는 앞서 유럽의약품청(EMA)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백금민감성 난소암 등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HLB는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를 통해 2020년 3월 비베스토로부터 북유럽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아필리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뒤 인셉투아에 유럽 판매를 맡겼다. 

인셉투아는 지난해 독일에 아필리아를 출시했다. 영국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국 부동산 빚 매년 100조씩 늘었다, 한은·금융위 "정책 방향성 재정비 필요"
대한상의 최태원 "한국 AI·제조업 중국에 뒤처져, 경쟁력 끌어올릴 힘 필요"
유안타증권 "거칠 것이 없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영업이익 2조 눈앞"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추가 수주와 6공장 착공 시, 관세 우려 불식"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컨버터블 콘셉트카부터 현대 새 수소차 '뉴넥쏘' 세계 최초 ..
트럼프 관세 발표에 코스피 2480선 하락, 외국인 1조3천억 넘게 순매도
[오늘의 주목주] '관세 방어' 삼성바이오로직스 6%대 올라, 코스닥 실리콘투 5%대 ..
[3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탄핵 기각은 군사독재 시대로 회귀"
메타 미국 반독점 소송 무마 위해 로비 벌여, "마크 저커버그 백악관 찾아가"
비트코인 1억2380만 원대 하락, 트럼프 상호관세에도 ETF 자금 유입은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