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국내 화학업계 최초 혼합물질 제품의 위해성 평가 실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1-10 15:5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자체 생산한 제품에 관한 위해성평가를 수행한다.

롯데케미칼은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내외장용 소재로 적용되는 고부가합성수지(ABS) 소재를 비롯한 혼합물질(폴리머) 제품 3개에 관해 위해성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국내 화학업계 최초 혼합물질 제품의 위해성 평가 실시
▲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고부가합성수지(ABS) 소재 등 혼합물질(폴리머) 제품에 관한 위해성평가를 수행한다. 사진은 롯데케미칼의 ABS 제품. <롯데케미칼>

국내 화학기업 가운데 자체 제품의 위해성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롯데케미칼이 처음이다.

제품 위해성평가는 특정 화학제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결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체계를 말한다.

위해성평가 결과는 제품에 함유된 물질 및 함량, 독성, 노출량, 잔류성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품에 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화학 제품에 노출되는 작업자와 고객의 위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제품 위해성평가에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개발한 프로그램(K-CHESAR)을 활용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제품은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등록 시스템의 등록자료와 연계해 제품의 사업장·작접자·소비자별 노출도를 측정하고 제품을 구성하는 각 단일 물질의 위해성을 도출하는 단계를 거쳐 제품 자체의 위해성을 평가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평가 결과를 올해 상반기 보고서 형태로 발간한다. 또 홈페이지 제품사이트에 게시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하는 등 영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제품 위해성평가를 통해 고객 다상으로 투명한 정보 제공 및 세계 기준에 맞춘 제품 관리정책을 확립할 것”이라며 “향후 평가 대상 제품을 확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및 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