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작년 미국에서 특허 8513건 취득, IBM 제치고 1위 올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1-08 11:4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각) 특허 전문기업 해리티앤해리티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8513건의 특허를 취득해 IBM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작년 미국에서 특허  8513건 취득, IBM 제치고 1위 올라
▲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IBM을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직전 연도와 비슷한 수준의 특허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8천여 건 이상의 새로운 특허를 발급받아 2021년까지 2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시각적(Visual)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음성 통신 분야에서 다수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IBM이 지난해 미국에서 취득한 특허 건수는 4743건으로 2021년보다 44% 감소했다.

IBM은 2021년까지 무려 29년 동안 매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기업이다.

블룸버그는 "반도체 및 하드웨어 메모리 등의 기술은 모든 주요 유형에 걸쳐 특허 취득 수가 줄었지만 이 가운데서도 IBM의 특허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NH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최악의 상황으로 뉴진스 활동 중단 가정"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