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그룹이 주주들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는다.
DGB금융그룹은 30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30일까지 의결권이 있는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는다. |
DGB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에 주주 추천을 받고 있다.
주주총회 소집 공고일 전 영업일인 2022년 12월16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정보기술(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2월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및 관리된다.
지주회사 및 계열사는 선정된 사외이사 통합후보군 가운데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며 각 회사 주주총회를 통해 2023년 3월 말경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