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미국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피하주사제형 허가 신청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2-23 09:5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더 편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개량한 제품을 미국에 선보인다.

셀트리온은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미국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피하주사제형 허가 신청
▲ 셀트리온은 23일 미국 FDA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 제품 사진. <셀트리온>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개량한 약물로 앞서 유럽과 캐나다 등 40여 개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와 비교해 환자 편의성이 높다. 정맥주사로 의약품을 투여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2~4시간을 들여야 한다. 반면 피하주사는 환자가 집에서 직접 몇 초만에 투여하는 게 가능해 통원 치료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셀트리온은 제형 편의성을 앞세운 램시마SC가 미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면 앞서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램시마IV 제형과 시너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빠른 약효가 필요한 환자에게 램시마IV를 처방한 후 상태가 호전된 환자에게 램시마SC를 처방함으로써 약효를 유지하면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앞서 진출한 유럽에서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의성을 앞세워 이미 12%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램시마 제품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약품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