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코리아 지수’ 14년 연속 편입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13 09:3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OCI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OCI는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JSI Korea)’ 지수에 14년 연속 장기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코리아 지수’ 14년 연속 편입
▲ OCI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JSI Korea) 지수에 14년 연속 장기 편입되며 ESG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다. 현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지수에는 평가대상 기업 205곳 가운데 25.4%인 기업 52곳이 편입됐다.

OCI는 △전기차배터리 음극재 소재 및 태양광사업 확대 △협력업체 동반성장 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여러 ESG경영 규정 제·개정 등을 통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OCI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 결과에서도 6년 연속 통합 ‘A(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산하 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ESG 등급을 부여한다.

OCI는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별 중장기 청사진을 수립하고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속적 ESG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DJSI Korea 지수에 14년 연속 장기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적극적 ESG 활동을 추진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인텔 CEO 대만 TSMC 경영진과 회동 앞둬, 파운드리 부진에 관계회복 절실
신한투자 “효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2025년부터 증설효과 반영 예상"
삼성전자, 94만6천원 가성비 AI폰 '갤럭시 S24 FE' 국내 출시
NH투자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내년에도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자산 규모 105조' SK이노-E&S 합병법인 출범, SK온-트레이딩도 합병완료
KB증권 "SOOP 목표주가 하향, 성장세 둔화로 추가 투자가 필요한 시점"
KB증권 "뚜렷한 메모리 양극화, 삼성전자 내년 AI·서버 중심 수익성 전략 추진"
하나증권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기대 이상, 코스알엑스 다소 아쉬워”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90~2610 전망, 미국 대선과 중국 전인대 주목”
다올투자 "한미약품 4분기 실적 회복할 것, 신약 후보물질 임상 결과도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