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한다.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희망 2030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 두산그룹이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사회 안정만 구축,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의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500억 클럽’에 가입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