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대법원, 15일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 파생결합상품 관련 징계 소송 결론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01 16:5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법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파생결합상품 관련 문책경고 징계 취소 소송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결정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상고심을 진행하고 있는 손 회장의 파생결합상품(DLF) 관련 문책경고 징계 취소소송 결과를 15일 내기로 했다. 
 
대법원, 15일 우리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파생결합상품 관련 징계 소송 결론
▲ 대법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파생결합상품(DLF) 관련 문책경고 징계 취소소송 결과를 15일 내기로 했다.

손 회장은 앞서 2021년 8월 1심, 올해 7월 2심에서 승소해 문책경고 징계가 취소됐었다. 

금융감독원은 8월 내부통제 관한 법리적 기준을 세우기 위해 손 회장 소송을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번 파생결합펀드 소송은 2019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미국, 영국, 독일 채권금리와 연계한 파생결합펀드를 약 8천억 원어치 판매한 것과 관련돼 있다.

2019년 하반기 세계 채권금리가 급락하며 파생결합펀드에 손실이 발생했고 금감원은 이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그 책임을 물어 '문책경고' 징계를 내렸다. 

금융감독원 문책경고 징계는 중징계로 분류돼 3~5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된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