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뱅크 1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하나카드 신규 주주로 합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24 16:2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출범 후 6번째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뱅크 1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하나카드 신규 주주로 합류
▲ 토스뱅크가 23일 이사회를 열고 1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6번째 유상증자 결의다. <토스뱅크>

증자후 토스뱅크의 납입 자본금은 모두 1조4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는 유상증자를 위해 보통주 2천만 주를 주당 5천 원에 발행한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으로 기존 주주와 신규 주주가 증자에 참여한다. 자본금 납입일은 29일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하나카드가 신규 주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에는 총 195만617주를 배정됐다. 약 98억 원 규모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 포용,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 등 시장의 호응 속에 이뤄진 빠른 성장세는 주주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자본안정성을 강화하고 보다 혁신적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바꿀 수 있도록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