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상선,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 가입 추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6-23 15:3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 대신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을 추진한다.

현대상선은 23일 “최근 2M이 협력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해운동맹 가입을 위한 본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이 이미 상당 부분 진척된 만큼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 가입 추진  
▲ 이백훈 현대상선 사장.
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동안 한진해운이 포함된 디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2M에도 가입의사를 지속적으로 타진해 왔다”며 “2M과 현대상선이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등 해운동맹 파트너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M은 세계 1위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라인과 2위 해운사인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해운동맹이다. 현재 선복량이 585만2130TEU로 다른 해운동맹인 오션(546만183TEU)과 디얼라이언스(352만3206TEU)를 압도한다.

현대상선은 2M에 가입하면 2M이 보유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해 원가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영업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M은 아시아지역에 거점을 둔 현대상선과 협력을 통해 아시아지역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고 현대상선의 미주노선을 활용해 미주시장 지배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2M과 공동운항 계약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내년 4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해운동맹의 운영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