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카카오는 10월19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11월6일까지 5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접수 기간 마감은 11월1일이었다.
▲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를 11월6일까지 접수받는다. |
카카오는 더 많은 이용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 건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24일 기준 카카오에 접수된 피해 사례 건수는 약 4만5천 건이다.
카카오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입은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무료 서비스 이용자에게도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