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오토에버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다 늘어, 계열사 프로젝트 수주 덕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0-28 17:1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가 모든 사업부에서 현대자동차 등 계열사 일감을 확보하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2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394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0%, 영업이익은 34.3%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다 늘어, 계열사 프로젝트 수주 덕분
▲ 현대오토에버(사진)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모두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1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5.2%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현대오토에버는 SI 사업에서 매출 2448억 원, IT아웃소싱 사업에서 매출 3609억 원, 차량SW 사업에서 매출 1247억 원을 냈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SI 사업 매출은 23.9%, IT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35.6%, 차량SW 사업 매출은 39.0%씩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SI사업에서 현대제철 PI 프로젝트와 현대차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매출이 늘었다”며 “IT아웃소싱사업에서도 현대차 빅데이터 클라우드 통합 증설 인프라 등을 공급했고 차량SW 사업에서는 고사양화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증가해 각 사업의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관련해서는 최근 적극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리면서 수익성 확대에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2년 3분기 판매관리비 401억 원이 발생했다. 1년 전보다 9.4%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급여 등의 인건비로는 173억 원이 지출됐다. 2021년 3분기보다 24.6% 증가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흑백요리사’ 대결 편의점으로 번져, CU ‘나폴리맛피아’ 디저트로 GS25에 한발 앞서
기아 '타스만' 사우디서 공개 임박, 렉스턴스포츠 딛고 국내 레저 픽업트럭 새 장 연다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한강보행교 어쩌나, 서울시 처리기한제 예고에 '긴장'
HUG 부채에서 지운 채권상각 4조5천억 넘어, 이춘석 “채권회수 노력해야”
미 법원 메타의 소송 기각요청 거부, 인스타그램 청소년 중독 조장 재판대로
[조원씨앤아이] 국민 62.6%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
'AI 전문기업' 외친 삼성SDS 황성우, AI 열풍에도 낮은 수익성에 발목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27.2%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44.1% 국힘 33..
한투운용 배재규 체제 3년 만에 ETF '톱3' 가시화, 김남구 용병술 결실
"ASML 실적 악화, 반도체 불황 아닌 삼성전자 기술 발전 때문" 분석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