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9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17.6% 줄었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과 회사채 발행실적은 17조2111억 원으로 8월보다 3조6642억 원(17.6%) 감소했다.
▲ 9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17.6% 줄었다. |
9월 주식 발행 규모는 7631억 원으로 8월보다 3908억 원(105.0%) 증가했다.
기업공개(IPO)는 5838억 원(13건)으로 전월 대비 4026억 원(222.2%)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1793억 원(3건)으로 전월보다 118억 원(6.2%) 감소했다.
9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6조4480억 원으로 8월 대비 4조550억 원(19.8%)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1조1400억 원으로 전월보다 1955억 원(14.6%) 감소했다. 금융채는 13조240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5725억 원(25.7%)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3조2145억 원으로 전월 대비 9303억 원(0.1%)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23조8686억 원으로 전월보다 6조2266억 원(5.3%) 증가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