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도입 항암제 '캄렐리주맙', 중국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0-24 14:1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도입해 개발하는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이 현지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항서제약은 24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평가센터가 캄렐리주맙과 파미티닙 병용요법을 혁신치료제(突破性治疗药物, 돌파성치료약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도입 항암제 '캄렐리주맙', 중국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
▲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도입한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이 중국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캄렐리주맙 파미티닙 병용요법은 PD-L1 발현 양성으로서 EGFR/ALK 음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를 적응증으로 한다.

PD-L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말한다.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과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는 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을 혁신치료제로 지정해 신속한 심사 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앞서 2020년 4월 항서제약과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캄렐리주맙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한 뒤 국내 상용화를 위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도입 항암제 '캄렐리주맙', 중국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
▲ 캄렐리주맙 제품 이미지. <항서제약>

올해 9월30일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캄렐리주맙·페메트렉시드·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을 검증하는 가교임상2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가교임상은 해외에서 개발된 의약품이 국내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비소세포폐암 이외에 위암, 간암 등으로도 캄렐리주맙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른 국내 바이오기업 HLB(에이치엘비)도 항서제약과 캄렐리주맙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항서제약은 미국에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 치료제 신약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