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24일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 내, '일본 포럼'과 일정 겹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0-23 12: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21일 국회 과방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24일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 내, '일본 포럼'과 일정 겹쳐
▲ 23일 국회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24일 예정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과 관련해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연합뉴스>

앞서 과방위는 ‘카카오톡 먹통’ 사태의 원인인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의 관리 책임을 묻기 위해 최 회장을 24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최 회장의 불출석 사유가 타당한지 검토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 회장의 불출석 사유서가 개인 신상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국회에서 불출석 사유서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사유서에는 ‘일본 포럼’ 참석 일정과 국정감사 출석 일정이 겹치는 점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 및 중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했다.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