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올해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넘는다.
호텔신라는 23일 신라스테이가 국내 호텔 단일 브랜드 최초로 ‘한 해 100만 객실 판매 돌파’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이번달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신라스테일 서울 삼성점 |
올해 초부터 매일 3천 번 이상의 체크인과 평균 80% 이상의 투숙률을 기록해야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호텔신라 관계자는 설명했다.
100만 객실 판매 돌파는 10월 말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말까지는 모두 125만 객실이 판매될 것으로 호텔신라는 내다봤다.
호텔신라는 2013년 경기 동탄에 신라스테이를 처음 선보인 뒤 현재까지 전국에 모두 14개 지점, 451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기념하며 97만 번째, 98만 번째, 99만 번째 체크인 고객에게 모든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99만9999번째 체크인 고객에게는 10박 숙박권을, 100만 번째 체크인 고객에게는 100박 숙박권과 순금 골드바(100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