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포스코인터내셔널, 자사 해외 무역법인과 3조2천억 규모 LNG 공급계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0-21 16:2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사 싱가포르 무역법인과 3조2473억 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무역법인과 액화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자사 해외 무역법인과 3조2천억 규모 LNG 공급계약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1일 자사 싱가포르 무역법인과 3조2천억 원 규모의 LN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건물 전경.

계약 규모는 3조2473억7709만3264원으로 2021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의 9.6%에 해당된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아시아와 유럽 등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1월1일부터 2041년 10월31일까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판매가격은 계약 기간에 건별 판매시점 1개월 이전에 공시되는 인덱스로 결정될 예정”이라며 “15년 장기계약으로 LNG 인덱스, 물가상승률 및 환율 변동에 다라서 계약금액은 큰 폭으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애플과 머스크의 스페이스X 위성통신 확장 놓고 충돌, 주파수 범위 두고 경쟁
헌법재판관 '임기연장법안' 야당 주도 국회 법사위 소위 의결, 국힘 "위헌 법안 기습처리"
전국 의대 40곳 중 19곳 휴학생 전원 복귀 등록, 의정 갈등 실마리 찾나
한앤컴퍼니, 특수가스 세계 1위 SK스페셜티 2조6천억에 인수 완료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진을 뷰티로 만회할까, 김홍극 글로벌에서 길 찾다
삼성증권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성장세 가시화, 자회사 적자는 우려"
미래에셋증권 "아모레퍼시픽, 면세점과 중국 매출 제외하고는 다 좋아"
LIG넥스원 대공 유도무기체계 중동 수출 타진, '공동개발' 한화와 갈등에 또 발목 잡히나
부광약품 1천억 유상증자 설명회, 이제영 "OCI홀딩스가 최대주주 의무 다할 것 믿어"
코스피 3% 급락한 2480선 마감, 공매도 재개에 외국인 1조5천억 순매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