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케이프투자 "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 예상, D램값 하락 지속"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0-14 08:4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불황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 하락 지속에 따라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케이프투자 "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 예상, D램값 하락 지속"
▲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에 따라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 SK하이닉스 >

박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는 2023년 공급 증가율을 낮추고 재고와 함께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최근 가동률 조정을 밝혔고 일본업체 키옥시아 역시 낸드플래시 웨이퍼 투입을 10월부터 30% 축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내년 1분기까지 실적부진을 나타낸다고 하더라도 이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량 조절에 따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매수관점이 필요한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케이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9조7120억 원, 영업이익 26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96% 줄어드는 것이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