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컨소시엄,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0-07 18:3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컨소시엄이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DL이앤씨·코오롱글로벌)은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GS건설 컨소시엄,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GS건설 컨소시엄이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동 4900번지 일대 19만6693㎡ 부지에 아파트 4183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규모는 1조 원대에 이른다.

GS건설은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에 유력한 후보로 언급돼 왔지만 9월13일 마감된 세 번째 입찰까지 참가하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나 결국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 등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던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공사예정금액과 기간 등 우선협상자 선정 대상 사업의 주요계약조건은 올해 12월31일을 기한으로 공시를 유보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시공사가 선정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 임박", 대만언론 3분기 중 양산 공급 전망 김용원 기자
체코 언론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6일까지 2주 미뤄질 수도" 김홍준 기자
체코 언론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 승리 가까워져” 김홍준 기자
차원 다른 HBM4 국제표준, ‘삼성전자vs하이닉스-TSMC’의 엔비디아 수주전 가열 김호현 기자
테슬라 호주서 약 4억 달러 ESS '메가팩' 공급계약 따내, "실적 중요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 갤럭시Z폴드·플립6 공시지원금 '반토막', 단통법에 숨어 경쟁 피한 통신3사 나병현 기자
트렌드포스 “삼성전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 3분기 양산" 조장우 기자
D램 업황 슈퍼사이클 임박 전망,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되면 '촉매제' 김용원 기자
두산밥캣 상장폐지 논란 가열, 박성철 지배구조 개편 주주 설득 과제 막중 김바램 기자
최태원 “SK 기업들은 혁신 최전선에 있다”, 미국 출장 소회 밝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