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와 매각 협상' 보도 부인, “접촉한 사실 없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9-29 15:4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화그룹에 매각될 것이라는 보도를 놓고 사실과 다르다고 전면 부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9일 입장자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한화 측과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민영화를 반기는 분위기라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와 매각 협상' 보도 부인, “접촉한 사실 없다”
▲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한화그룹과 인수합병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는 SBS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28일 SBS는 한화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인수하기 위해 수 차례 접촉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과도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외 고객과 주주들께 혼란을 야기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허위기사가 보도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SBS의 보도내용을 반박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관련해 한화 측과 접촉 및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레미콘 갈등 해결 출구 안 보여 공사현장 변수 커져, 건설사 대응도 분주 이상호 기자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연내 양산, TSMC 패키징 공급은 변수로 남아 김용원 기자
GS건설, 3850억 규모 위례신사선 건설공사 도급계약 4년 만에 해지 김인애 기자
삼성전자 ‘XR 글라스’ 무선충전 케이스 특허 출원, 구글·퀄컴과 연말 출시하나 김호현 기자
한국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수주 기반 외형과 수익성 다 개선" 허원석 기자
현대차 투자 받은 팩토리얼, 벤츠와 5년 내 생산 목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나서   이근호 기자
이재명 금투세 결정 방향 고심 깊어져, 민주당 내 의견 갈리고 '재명세' 별칭도 김대철 기자
애플 3년 만에 '에어팟' 신제품 출시, '애플워치10' 화면 커지고 얇아져 나병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한 달 앞두고 기술력 의문, 구글 넘어설지 불투명 이근호 기자
KCC건설, 1438억 규모 서울 수서역세권 B1-4BL 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