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700만 원대를 유지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5일 오후 5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5% 오른 274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25일 오후 5시1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당 0.55% 오른 274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4% 오른 191만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06% 높아진 659.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48% 떨어진 39만8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80% 빠진 698.2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있고난 뒤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코리아는 이날 “20일 급격한 변동성을 보인 비트코인 시세는 22일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을 모두 소화해가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