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일반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의 금리를 0.20%포인트 인하했다. 올해 4번째 금리 인하다.
카카오뱅크는 19일 오전 6시부터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금리를 0.20%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19일 오전 6시부터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금리를 0.20%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
일반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금리를 0.20%포인트 낮춰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금리는 연 3.593%,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금리는 연 3.405%가 됐다.
카카오뱅크의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은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에게 보증금 최대 80%, 2억2200만 원까지 대출해준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자 또는 무소득자 고객을 대상으로 전세 보증금의 최대 90%를 1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일반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이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이 언제든 중도상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3월24일(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금리 0.20%포인트 인하), 8월5일(전월세보증금대출 최고금리 0.45%포인트 인하), 8월26일(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 0.41%포인트,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 0.31%포인트 인하) 등 3차례 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이번이 4번째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