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당헌개정안 의결, 새 비대위 출범 위해 주호영 비대위 해산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9-05 14:1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전국위)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전국위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제4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당헌개정안 의결, 새 비대위 출범 위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 비대위 해산
▲ 윤두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의장 직무대행이 5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서 당헌개정안을 상정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두현 국민의힘 전국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위원 재적 709명 중 찬성 415명, 반대 51명으로 당헌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위원들의 찬반투표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헌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앞으로 ‘당 대표 사퇴 등 궐위이거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궐위인 경우’에 비대위를 두게 된다.

또 ‘비대위 설치 완료와 동시에 기존 최고위는 해산되고 기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지위와 권한도 상실된다’와 ‘비대위원장이 사고나 궐위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 경우 우선 원내대표, 그다음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순으로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도록 한다’는 내용도 반영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상임전국위를 열고 개정한 당헌을 토대로 현재의 당 상황이 비대위 설치 요건 충족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상임전국위가 비상상황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새 비대위를 출범할 절차가 완료됐다. 

국민의힘은 8일 전국위를 다시 열어 비대위원장을 공식 지명하고 같은 날 오후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들을 지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발표 시점에 관해 "수요일(7일) 오후 늦게나 목요일(8일) 오전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영 비대위에서 임명됐던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연 뒤 모두 사퇴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새 비대위 출범) 절차를 위해 비대위원들이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현재 있는 비대위는 사실상 형해화됐다”고 말했다.

앞서 8월16일 국민의힘은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엄태영, 전주혜 의원 등 비대위원 9명을 인선하며 비대위를 출범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을 인용 결정하며 주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상태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