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조직개편, 자회사 스타일쉐어 29CM 인력 모으고 테크부문 통합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8-29 11:3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자회사 스타일쉐어와 29CM의 인력을 서울 성수동 사옥으로 한데 모으고 테크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조직개편, 자회사 스타일쉐어 29CM 인력 모으고 테크부문 통합
▲ 무신사가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스타일쉐어와 29CM의 인력을 서울 성수동 사옥으로 한데 모으고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무신사 사옥 1층 모습. <무신사>

무신사는 지난해 5월 여성복 전문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해왔는데 앞으로 인력통합과 조직개편으로 두 플랫폼 사이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스타일쉐어의 개발·프로덕트조직 인력은 무신사스토어 테크부문에 속하게 된다. 스타일쉐어의 사업부 인력은 최고경영자조직 아래에 신설된 스타일쉐어 사업본부로 새로 배치된다

그동안 스타일쉐어를 이끌어 온 윤자영 스타일쉐어 창립자 및 대표는 직책에서 물러난다. 윤 창립자는 앞으로 무신사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 무신사, 스타일쉐어, 29CM 직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였다"며 "서비스 사이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양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서 노동자 부상, 100만 달러 소송 제기 이근호 기자
중국 수출통제 대상 희귀광물 가격 급등, 공급 부족 리스크에 재고 축적 늘어 김용원 기자
박정원은 왜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옮기려고 하나 신재희 기자
현대차 이어 LG전자 CJ대한통운까지, 국내 기업이 인도 증시 문 두드리는 이유 나병현 기자
LG엔솔 포스코 '칠레 리튬광산 프로젝트' 최종후보에 올라, BYD와 경쟁 이근호 기자
영화 ‘에이리언:로물루스’ 2주 연속 1위 , OTT ‘굿파트너’ 1위 탈환 김예원 기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짙어지는 전운, 김동섭에 다가오는 국회 설득의 시간 이상호 기자
한국투자 "네이버·카카오 주가 하락 과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시기" 정희경 기자
한국 이어 미국도 ‘전기차 화재’ 경각심 고조, K배터리 3사 대응책 '발등의 불' 이근호 기자
외신 "인텔 파운드리 사업 분리·매각 가능성", 다양한 위기 대응 시나리오 검토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