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기재부 차관 "환율 상승으로 투기와 쏠림현상 확대되면 선제조치 취할 것"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08-26 13: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시장 투기나 쏠림현상이 확대될 때 조치를 취하겠다는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 1차관 주재로 거시금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차관 "환율 상승으로 투기와 쏠림현상 확대되면 선제조치 취할 것"
▲ 기획재정부가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 1차관 주재로 거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

방 차관은 "최근 대외 여건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외환시장 심리의 일방향 쏠림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시장에 쏠림이 발생하거나 투기적 움직임이 확대될 경우, 적기에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에 관해선 "금리 인상 폭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전반적으로 시장이 안정된 모습이었으나 국채 금리 상승 등 시장별로는 차별화된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외부 금융시장 관찰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차관은 "정부와 관계기관은 국채시장 상황 및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잭슨홀 미팅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과도한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적기대응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금융권 관련 위험요인도 안건으로 등장했다.

방 차관은 "최근 은행 수익과 예대금리차 동향을 점검하고, 금리인상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제2금융권의 위험요인을 관계기관이 함께 짚어보겠다"고 언급했다.

거시경제금융회의는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이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