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미글로벌 주가 장중 급등, 원희룡 네옴시티 책임자 만남 기대 지속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26 11: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글로벌 주가가 장중 급등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미글로벌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한미글로벌 주가 장중 급등, 원희룡 네옴시티 책임자 만남 기대 지속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미글로벌의 주가가 26일 장중 크게 올랐다.

26일 오전 11시48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날보다 28.26%(3900원)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날보다 1.09%(150원)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상승폭을 급격하게 키웠다.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날 6.98%의 상승폭을 기록한 데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한미글로벌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30일 글로벌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원 장관이 네옴시티 CIO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한미글로벌의 관계자도 동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이밖에 네옴시티 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각 현대건설의 주가는 3.19%(1500원) 올랐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0.40%(500원) 하락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

인기기사

로이터 "미국의 중국 수출규제 대상서 한국 반도체는 제외, 대만은 포함" 김호현 기자
미국 공화당 '중국산 흑연 규제' 행정부 압박, K배터리 공급망 재편 부담 커져 이근호 기자
미국 상원 태양광 세액공제 기준 강화 검토, 중국·북한·러시아 원자재 금지 손영호 기자
엔비디아 '블랙웰' 역대급 실적 예약,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수혜 강도에 시선 김호현 기자
이커머스 개편 수혜 장담 못 한다, CJ대한통운 ‘티메프 사태’ 나비효과 촉각 류근영 기자
영국언론 "삼성전자 HBM SK하이닉스에 밀린 이유, 경영진의 안일함 때문" 김용원 기자
테슬라 발표했던 멕시코공장 설립절차 밟지 않아, '트럼프 리스크' 고려한 듯 이근호 기자
삼성전자 '12단 HBM3E' SK하이닉스 추월 가능성, 미즈호증권 "주가 저평가 해소.. 김용원 기자
국제 기후목표 인증기관 탄소상쇄 인정 않을 듯, 기업 '그린워싱'도 제동 걸려 손영호 기자
금호타이어 영업이익률 13% '상전벽해', 정일택 유럽공장 건설과 광주공장 이전 속도 허원석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