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간은행 18곳 노조,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 공동투쟁

손효능 기자 ppk511@businesspost.co.kr 2016-06-09 14:3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간은행 노동조합이 성과연봉제 도입 확대를 막기 위해 손을 잡고 공동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전국은행노조협의회)와 지방은행노동조합협의회(지방은행노조협의회)은 9일 공동성명을 내고 “9개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이 마무리되자 정부가 민간은행 도입을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며 “민간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확대를 반대하기로 결의하고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간은행 18곳 노조,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 공동투쟁  
▲ 24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원들이 산업은행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은행노조협의회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12개 은행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됐고 지방은행노조협의회는 부산은행과 대구은행, 경남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의 노동조합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우리는 민간 금융기관 성과연봉제 확산 저지를 위한 공동 운명체”라며 “앞으로 금융감독당국 항의 방문과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하고 국회 및 시민단체와 연계해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은행노조협의회와 지방은행노조협의회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성과연봉제 불법 도입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공공기관에 과반수 노동조합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데도 법을 지키지 않은 성과연봉제가 도입되고 있다”며 “만일 민간은행 단 한 곳이라도 불법적 개별동의 요구, 이사회 의결, 일방적 찬반투표를 강행한다면 민간 금융기관 노동조합과 전쟁을 치르겠다는 의미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손효능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